오늘은 단호박 효능 8가지와 부작용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슈퍼 푸드라고 불리는 단호박은 녹말과 무기염류 등 영양소등이 풍부하고 칼로리는 낮기 때문에 웰빙 건강식품으로 널리 사랑 받고 있는 식품 중에 하나 입니다.
단호박은 서양계 호박의 한 품종이며 밤처러 달고 밤의 맛이 난다하여 밤 호박이라고도 불리고, 겉은 단단하고 속은 노란색을 띠며 껍찔째 먹을 수 있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특히 단호박에는 베타카로틴, 페놀산, 비타민 등 영양소가 풍부해 성인병, 면역력, 항산화, 노화 등에 좋으며 맛이 있어 쪄 먹기도 하고 샐러드 또는 죽, 수프 등 여러 요리에 활용되고 있습니다.
혈관 건강
단호박에는 비타민A, 베타카로틴, 페놀산 등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체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데 도움을 주기 때문에 고혈압, 동맥경화, 고지혈증 등 혈관 질환을 예방하고, 성인병 예방에도 도움을 줍니다. 또한 단호박에 함유된 칼륨은 우리 몸의 나트륨과 노폐물 배출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혈액 순환 및 혈관 건강에도 많은 도움이 됩니다.
항암 효과
단호박에는 베타카로틴, 페놀산, 비타민 등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발암의 원인인 활성산소 제거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대장암, 간암, 췌장암 등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특히 단호박 껍질에는 발암성 물질 나이트로사민 제거에 효과적인 페놀산이 풍부하기 때문에 단호박을 드시는 경우라면 껍찔째로 먹는 것이 건강에 효과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노화 방지
단호박에는 항산화 성분인 베타카로틴, 페놀산, 비타민E등이 함유되어 있어 노화의 주범인 활성산소를 제거하며 도움을 주기 때문에 피부의 노화를 방지하고 탄력 있는 피부를 유지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또한 단호박에 함유되어 있는 비타민A와 비타민C는 콜라겐 생성을 촉진하며 피부를 검게 만드는 멜라닌 색소가 피부에 침착되는 것을 막는데 도움을 주기 때문에 피부 미용에도 효과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눈 건강
단호박에 함유되어 있는 베타카로틴은 체내에 흡수되면서 비타민A로 전환되어 눈 건강 증진에 도움을 주고 백내장, 안구건조증 등 눈 관련 질환 예방에 큰 도움이 됩니다. 또한 단호박에는 녹황색 채소에 함유된 루테인 성분이 풍부하기 때문에 눈 의 피로 및 시력 저하를 비롯한 눈과 관련된 여러 질병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위장 건강
단호박에는 펙틴이라는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위점막을 보호하고 위궤양과 같이 통증을 유발하는 위장 질환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단호박에 함유된 당질은 소화 흡수율이 높기 때문에 위장이 약한 사람에게도 좋으며 단호박의 식이섬유는 장 내 유해물질과 숙변 배출에도 도움을 주기 때문에 변비 예방과 장 건강 증진에도 효과적입니다.
부종 완화
단호박에 함유된 펙틴 성분은 이뇨작용을 돕기 때문에 우리 몸의 붓기를 가라 앉히는데 도움이 되며 출산 후 산모의 붓기를 빼는데도 도움이 됩니다. 특히 단호박에 함유된 칼륨 성분은 우리 몸의 독소 배출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부종을 완화 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당뇨 예방
단호박에는 인슐린 분비를 촉진 시켜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일반적으로 당뇨병 치료식으로 손꼽히는 식품 중 하나입니다. 단호박에는 당뇨 완화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 B12의 구성 성분 중 하나인 코발트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인슐리 분비를 촉진해 혈당 수치를 낮추는데 도움을 주고 단호박 껍질에는 페놀산이 풍부하기에 비만을 예방하고, 당뇨 예방에도 도움을 줍니다.
치매 예방
단호박에는 항산화 작용을 하는 베타카로틴, 페놀산 등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노화 방지는 물론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되는 식품입니다. 단호박 씨에는 필수 아미노산과 레시틴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뇌의 기억력과 깊은 관계가 있는 아세틸콜린이라는 물질의 양을 증가시켜주기 때문에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되며 단호박의 단맛은 신경 물질 분비를 유도해 각종 스트레스로 인한 불면증과 우울증 증상에도 도움이 됩니다.
단호박 부작용
단호박에는 노란색을 띠는 베타카로틴이 많이 들어 있기 때문에 과도하게 섭취할 경우 색소가 침차되어 피부색에 영향을 주는 카로틴 혈증이 나타날 수 있으니 과다 섭치는 피하는 것이 좋고 단호박에는 칼륨이 많이 들어있기 때문에 신장 질환이 있는 사람이라면 하루 단호박 1/4개 이하로 조절해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단호박을 많이 섭취하게 되면 비타민A가 체내에 과도하게 쌓여 쉽게 피로감을 느낄 수 있고 소화기간이 약하거나 위장장애가 있으신 분은 복통이나 설사를 유발할 수 있으니 과다 섭취만 피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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